식사 에티켓
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. 가게 사람들은 찾아와 준 것을 반가워합니다. 알아 두면 더 즐거워집니다.
일본 · 초밥집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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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장은 밥이 아니라 생선에 살짝
초밥을 옆으로 눕혀 생선 끝에만 간장을 살짝 찍으세요. 밥에 묻히면 간장을 머금어 부서지기 쉬워요. 간장이나 소스를 발라서 나온 것은 그대로 드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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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으로 먹어도 괜찮아요
초밥은 손으로 먹어도, 젓가락으로 먹어도 돼요. 손으로 먹는 사람을 위해 물수건(오시보리)이 나와요. 회는 젓가락으로 드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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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오면 바로, 한입에
초밥은 가장 맛있는 온도로 나오니, 사진은 재빨리 찍고 나오면 바로 드세요.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져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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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진은 물어보고 나서
촬영을 사양하는 가게도 있어요. 다른 손님이나 셰프가 찍히지 않게 해 주세요. 도움 카드의 ‘사진 찍어도 될까요?’를 보여 주면 좋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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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한 향수는 삼가기
초밥은 향이 섬세한 음식이라, 카운터석이 있는 가게에서는 향수를 삼가는 것이 예의로 여겨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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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생강(가리)은 입가심용
단식초에 절인 생강(가리)은 초밥과 초밥 사이에 입안을 개운하게 하기 위한 거예요. 더 달라고 해도 되는 경우가 많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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팁은 필요 없어요
일본에는 팁 문화가 없어요. 돈을 두고 가면 두고 간 물건인 줄 알고 쫓아올 수도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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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약은 지키고, 못 가면 연락하기
작은 가게는 예약 인원에 맞춰 생선을 들여와요. 늦거나 못 가게 되면 일찍 연락하세요. 연락 없이 안 가면 가게에 큰 손해가 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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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시가(지카)’는 그날의 가격
메뉴의 ‘時価(지카)’는 들여온 가격에 따라 값이 바뀐다는 뜻이에요. 걱정되면 주문하기 전에 가격을 묻거나 예산을 알려 주세요.
한국 · 해산물 식당·수산시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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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장 회는 ‘고르고, 위층에서 먹기’
자갈치 같은 수산시장에서는 1층에서 생선을 골라 사고, 위층이나 근처 식당에서 먹어요. 식당에서는 손질비·상차림비와 반찬·매운탕 값을 따로 내요. 생선은 무게로 값이 정해지니, 사기 전에 1kg 가격과 합계를 확인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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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과 국은 숟가락으로, 그릇은 놓은 채로
한국에서는 밥과 국은 숟가락, 반찬은 젓가락으로 먹어요. 그릇은 들지 않고 식탁에 놓은 채로 먹어요(일본과 반대). 숟가락과 젓가락을 한꺼번에 들지 않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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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찬은 더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
음식에는 반찬이 함께 나와요. 대개 무료로 더 받을 수 있고, 셀프 코너에서 직접 가져가는 가게도 있어요. 먹을 만큼만 가져가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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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원을 불러도 괜찮아요
“저기요” 하고 부르거나 테이블의 호출 벨을 누르세요. 손을 들어도 괜찮아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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계산은 카운터에서, 팁은 필요 없어요
다 먹으면 계산서를 들고 카운터에서 계산해요. 팁은 필요 없어요. 카드를 대부분 쓸 수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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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은 서로 따라 줘요
술은 스스로 따르지 않고 서로 따라 주는 것이 예부터의 습관이에요. 윗사람에게 따르거나 받을 때는 두 손으로. 윗사람 앞에서는 고개를 살짝 돌려 마셔요. 친구끼리라면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돼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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찌개나 구이는 2인분부터가 많아요
찌개·매운탕이나 구이는 2인분부터만 주문할 수 있는 가게가 많아요. 혼자라면 1인분으로 시킬 수 있는 메뉴를 묻거나 백반을 고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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맵기는 주문 전에 확인해요
매운탕이나 무침은 아주 매울 수 있어요. 매운 걸 못 먹으면 “안 맵게 해 주세요”라고 부탁하세요. 맵기를 줄일 수 없는 요리도 있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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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낙지는 꼭꼭 씹어요
막 썬 산낙지 다리는 빨판이 목에 달라붙을 수 있어요. 잘게 썰어 달라고 하고, 꼭꼭 씹은 뒤에 삼키세요. 술을 많이 마셨을 때나 어린이·어르신은 피하세요.
제철은 그해의 날씨와 어획에 따라 달라집니다. 오늘 있는 것은 가게에 물어보세요.